박동영 교수 2009전관장배 KTA 태권도 격파왕 대회 3위 입상
-부상투혼으로 다양한 기술 선보여 757점 획득-
전주대 박동영 교수(태권도전공)는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9전관장배 대한태권도협회(KTA) 태권도 격파왕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여 11월 6일(금) 오후 2시 SBS에서 중계방송 된다.
이번 대회는 격파 강도를 측정하는 '위력격파부문'과 기술적 세밀함과 화려함, 정확성으로 최고를 가리는 '기술격파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박교수는 학교 대표로 기술격파부에 출전하여 10월 13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총 187명의 선수가 참가한 예선전에서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박교수가 출전한 기술격파에서는 멀리 뛰어차기, 체공 3단차기, 체공 회전 3단차기, 체공 연속 다단계차기, 연속 뒤후려차기, 투척물 격파, 자유구성 등 9개 종목에서 동작의 난이도, 정확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등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757점을 획득하여 3위에 입상하였고, 또한 전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출신인 최광근 교수(태권도전공)가 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하였다.
또한 3위입상으로 얻은 상금은 태권도전공 장학금으로 100만원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