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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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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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6회 전국교수축구대회 우승
-우승상금 100만원 학교발전기금 기부-
전주대 교수축구팀(회장 김갑룡 교수)이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전남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열린 ‘제6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전국교수축구대회는 일본에서 참여한 후쿠오카대학을 포함하여 총 29개 대학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6개 팀을 가린 뒤, 16강부터는 토너먼트에 의해 8강, 4강 및 최종 결승진출 팀을 선정하고, 결승 진출팀 간에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수축구팀은 이번 대회에 모두 18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전북에서 유일하게 출전하였으며, 예선 2조(인덕대, 전주대, 울산대, 후쿠오카대)에 속해, 예선 3경기를 거쳐 본선에 진출, 16강전에서는 김포대학과 전 후반을 비긴 뒤, 승부차기로 8강에 진출(4대2승)했다.
8강전에서는 예선리그에서 우리 팀에 패했던 울산대 팀을 다시 맞아 역시 2대0 승리로 4강에 진출, 4강전에서는 부산해양대학교와 경기하여 2대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여 부산 동의대와 벌인 결승에서는 전후반 2대2로 팽팽한 경기를 치루고, 연장전에서 3대2로 최종 우승을 하게되었다.
교수축구팀은 지난 해 첫 출전을 하여 준우승을 한 바 있으며, 교수축구팀의 한 관계자(회장 김갑룡)는, "국가대표 출신 박경훈 교수의 지도아래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가진 운동시간이 서로의 호흡과 전술을 다진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고, 이번 대회 참여를 후원해 주신 대학 측과 여러 관심 있는 교수님들 및 회원 교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이 날 대회에서 홍용교수가 다득점 상을, 주송교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고 교수축구회는 우승상금 1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스타센터 신축기금)으로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