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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가 발굴한 예능 늦둥이, LA 올림픽 금메달 유인탁 선수

  • 등록일 : 2009-10-26
  • 조회수 : 170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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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가 발굴한 예능 늦둥이, LA 올림픽 금메달 유인탁 선수

MBC 일밤 노다지가 전라북도 전주시로 노다지 탐험에 나섰다. 전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비보이, 전주예고 국악과, 한옥마을, 전주대 레슬링부 등 전주시 전역을 돌며 용인 최고의 노다지 찾기에 나섰다.

노다지 전주 편 촬영 도중 예상치 못한 노다지를 발굴했다. 전주의 노다지를 찾기 위해 방문한 전주대 레슬링부에서 숨겨져 있던 예능 늦둥이를 발견한 것. 그 주인공은 지난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선수. 유인탁 선수는 LA 올림픽 결승전에서 허리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획득하고 시상식에 휠체어를 타고 나와 관중으로 기립박수 받는 장면으로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선수였다.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인 유인탁 선수는 이번 노다지 촬영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노다지 MC군단은 체육관 안을 뒹굴며 한동안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예능계에서 입담과 몸개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노다지 MC군단들은 일제히 유인탁 선수의 탁월한 예능실력을 인정했다. 김제동은 “몇년 만에 이렇게 웃긴 처음이다.”라고 했고, 신정환은 “너무 웃어서 갈비뼈가 아프다.”고 했다.

또한 전주대 레슬링부 학생들의 활약도 유인탁 선수 못지 않았다. 특히 레슬링복을 입은 남녀 선수가 선보인 옥택연,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는 의상만으로도 큰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유인탁 선수와 전주대 레슬링부 학생들의 재치로 인해 웃다 지친 MC들은 제발 그만 웃겨달라고 호소하기까지 했다.

유인탁 선수는 LA올림픽 당시 부상 부위와 감동의 금메달을 공개하며 금메달과 부상투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유인탁 선수는 노다지 MC군단에게 직접 레슬링의 기본 기술을 지도해줬다. 기술 시범을 보여주던 유인탁 선수는 그의 전주대 후배와 즉석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25년만에 레슬링을 해본다는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선수와 앞으로 대한민국 레슬링계를 이끌어나갈 예비 금메달리스트의 불꽃튀는 대결은 흡사 올림픽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국민 모두에게 기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던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선수와 함께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전주 편은 10월 25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출처 - 기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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