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진 교수 ‘전주비빔밥세계화추진단’ 실무위원 선정
-비빔밥 세계화 발전에 앞장서-
전주대 한복진 교수(전통음식문화전공)는 10월 12일(월) 전주시가 주관하는 ‘전주비빔밥세계화추진단’ 실무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전주비빔밥세계화추진단 위원에는 한복진 교수를 비롯하여 김년임 전주비빔밥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채수완 기능성식품 임상실험 센터장, 권대영 식품연구원 전략기술연구본부장 등이 실무위원으로,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이 고문으로 참여했다.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하여 ‘전주비빔밥세계화추진단’을 발족하여 비빔밥의 다양한 조리법과 재료 등의 표준화로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복진 교수는 지난 달 서울대에서 전통혼례상을 재현하여 우리 음식을 체험하고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7일 <우리 음식의 맛을 만나다>를 출판하여 지난 100여년간 한국인의 밥상을 지켜온 우리 음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우리 음식의 경쟁력과 한식 세계화의 걸림돌과 해결책에 대해서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