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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선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선임

  • 등록일 : 2009-09-18
  • 조회수 : 146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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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선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선임

-한글의 세계화에 앞장서-

전주대 양병선 교수(영미언어문화전공)는 2009년 9월 18일(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소속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11년 9월 15일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한다.

국어심의회는 국어 발전 기본 계획 수립, 어문규범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주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원회이다.

이번에 조직된 국어심의회는 국어학자와 언어학자뿐만 아니라, 외국어, 사회언어학, 정책, 행정, 정보화 분야의 언어관련 전문가, 한글학회, 재외동포재단, 한국문화번역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국어, 언어, 국어생활, 국어교육 업무 등과 관련된 공공기관의 기관장 13장을 당연직 위원을 비롯하여 총 4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양병선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에 대해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영어의 철자와 발음을 기준으로 한 '음절단위 영문로마자(영자) 표기법'을 창안하여 각양각색으로 표기되고 있는 이름과 성씨의 영문로마자(영자)표기의 통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

따라서 국어심의회 위원으로서 한글의 세계화, 국어의 로마자표기법 영향평가, 지난 9년 동안 표류하여 왔던 성씨의 로마자표기법 제정, 외래어표기법 영향평가, 표준어규정, 한글맞춤법의 영향평가 등을 통해 어문규범을 정비해나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세종사업 등의 국가정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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