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전주대 노동조합 출범식
-사랑, 원칙, 소신을 지키는 노동 운동-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전주대지부(지부장 박현수)는 9월 17일 11시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학노동조합 제10대 전주대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박현수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제10대 전주대 지부는 함께 가는 노동조합이고, 학생들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 개선에 힘을 다할 것이며,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화합과 상생을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유연봉 전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지난 7월 2일 제21회 노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박현수 지부장은 조합원의 95표로 96%의 득표로 당선되었으며, 이 날 부지부장에 황의면, 유의용 감사에 하헌일, 양석재, 대의원에 김경훈, 유기석, 이생주, 이석현, 이혁주, 이용노, 이희수, 정재우(이상 사무), 유세영, 전덕길(이상 기능), 박두리, 한진연(이상 여성) 등이 취임하였다.
박현수 신임지부장(41세)은 전주대(학석사), 단국대(박사과정 수료)를 나왔으며,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학예연구원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운영위원, 익산, 진안, 김제박물관 운영위원, 국토관리청 문화재위원 등 박물관 학예분야의 전문가이다. 박 신임지부장은 학예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역사유적 및 유물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