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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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중국인 유학생 18명, 유망직종 취업 화제
- 다문화 사회 정착 선도 -
전주대 경영대학(학장 이방식)을 졸업한 중국 유학생 18명이 8월 20일 졸업과 동시에 중국 현지 대기업에 취업하고,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한국사회에서 성공적 진출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고급인력의 다문화사회 정착을 선도하는 것으로써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들 18명은 경영학부와 금융보험부동산학부를 졸업한 학생으로 11명은 중국 현지의 공상은행·농업은행·우체국 등에 취업하였고, 5명은 전주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하였으며, 1명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1명은 미국대학에 진학하였다.
경영대학은 앞으로 중국인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메일링 서비스 등을 통하여 한·중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중국학생 유치와 중국학생 취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인적자원은 대중국 교류 협력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대학은 한, 중국경제통상연구소와 합동으로 10월 9일 개최하는 한·중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하여 양국 간의 학술 교류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