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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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적극적 취업지도, 탄력 받는 학사활동 -
경영대학(학장 이방식교수)은 지난 8월 20일까지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0명의 교수들이 (유)상록(대표 정평훤)을 비롯한 전북도내 70개 기업을 방문하였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경향은 물론, 기업체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을 시도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CEO 및 인사담당자를 면담하였다.
특히, 교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목표보다 많은 70여 기업체를 방문하였는데, 홍보활동 과정에서 신입사원 추천 의뢰가 즉석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였으며, 향후 사원채용 시 전주대를 우선적으로 연락하겠다고 약속한 기업들도 적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그동안 필요한 인력을 노동부 고용센터를 통하여 구인한 관계로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는데, 해당 학과교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사원을 추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오히려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방식 학장은 이번 취업홍보활동 과정에서 전북지역 기업의 영세성, 공대생 선호, 경영대학 홍보물의 부족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취업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역동적으로 취업홍보 활동을 하면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장은 ‘이번 기업체 방문으로 교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수확이다’며 ‘새 학기부터는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취업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교수들의 취업활동을 연중 지원함으로써 경영대학이 명실상부한 취업중심에 서는 대학임을 확고히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