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에서 ‘EPIK 하반기 신규 원어민 연수’ 개최
-원어민 교사 520명 교육-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은 ‘2009년 EPIK 하반기 신규 원어민 연수(520명)’를 8월 19일(목)부터 28일(금)까지 전주대(총장 이남식)에서 진행하며 개강식은 8월 20일(목) 오후 2시 JJ아트홀에서 열렸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한국어 강좌, 한국영화 상영, 건강검진, 한국문화 체험(비빔밥 만들기 및 템플스테이), 한국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 밖에도 원어민 교사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여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기적응을 도모케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최대 외국인 행사로 전주대가 유치하기는 처음으로 전주대 국제교류원은 6월 17일 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EPIK 하반기 신규 원어민 연수는 원어민 교사의 영어 교수법 능력을 신장시키고, 520여명의 교사들에게 심화 교육을 시켜 각 학교현장에 보내는 사전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계 방학동안 전주대는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국내장학생(600명)’, ‘2009년 EPIK 하반기 신규 원어민 연수(520명)’,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1,000명) 등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