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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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7월 28일(화) 오전 11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실천에 관한 MOU체결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갑룡 기획처장, 고정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 등이 참석하였으며,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 허종현 전주의제21 공동의장, 전북대 서거석 총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교와 행정기관의 힘을 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 학간 기후 변화대응 협조체제 구축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주시는 탄소중립실천 시책으로 자전거 보관대, 나무심기 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학생참여 유도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영상물을 제공하여 신재생에너지 이용, 담장 없애기, 대중교통이용, 자전거타기, 환경관련 교양과목 확대 및 탄소흡수원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남식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최근 그린캠퍼스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미래세대에 살기 좋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송하진 시장은 “경제, 사회, 교육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21세기 최대의 현안과제이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환경문제이다”고 전제, “지역의 대학들이 앞장서서 이 운동을 실천하고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