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학회 하계 학술대회 개최
-다문화와 디아스포라-
‘2009 국어문학회 하계 학술대회’는 7월 24일(금) 9시 50분 국어문학회(회장 소강춘), 전주대 교육과학연구소(소장 서재복) 주최로 전주대 예술관 리사이틀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는 <다문화와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한국어, 한국문학, 한국문화, 다문화, 디아스포라 등 5개 영역에 걸쳐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가능성, 미래상을 살펴봄으로써 문화 통합의 가능성과 대안을 탐색해 보고자한다.
소강춘 회장(국어문학회)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의 사회, 문화적 배경과 읽기 능력에 대한 사례 연구’ 외 4개 논문, ‘마종기의 시와 이주체험’ 외 4개 논문, ‘한국어 대회 텍스트의 문화정보’ 외 4개 논문, ‘외국인을 위한 현장체험 중심의 한국문화교육방안 고찰’ 외 4개 논문, ‘디아스포라 공간과 트랜스’ 외 4개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발표가 끝난 후 김승수 국장(전북도청 대외협력국장), 김태호 교수(우석대), 진선희 교수(대구교대), 나랑토야(몽골 이주여성), 타키자와 노리오키 교수(전북대), Jeanette Espinocill교수(서울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사회에 직면한 현실과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 사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