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국내 대학장학생 600명 연수 개최
-정부기관 연수 전북지역 대규모-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국내장학생(600명) 사전연수를 7월 19일(일)부터 21일(화)까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일(월) 오전 9시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강식에서 이남식 총장의 ‘청년이여 비전을 품어라’ 특별 강의가 이어지며, 판소리 연주, 레슨플랜 수업사례, 선배장학생과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내용은 지역문화의 이해, 학교탐방 및 수업참관, 학교조직의 이해, 거주지, 교통편 등 생활 편의시설 안내 등이며, TaLK 국내장학생은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방학 중 각종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포함한 시, 도교육청이 지정하는 교육 업무와 영어교육활동, 지역사회의 특별활동을 비롯한 원어민 장학생의 한국체험활동과 한국 생활 적응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립 국제교류원 주최 EPIK원어민 연수(520명)와 함께 정부기관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북지역 대학의 위상을 높일 기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