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du 문화콘텐츠 기술지원사업 선정
-‘재미’를 강화하는 창작지원시스템 개발-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소장 한동숭)는 콘텐츠의 ‘재미’를 강화하는 창작지원시스템 개발이란 연구 주제로 한국콘텐츠 진흥원에서 공모한 2009년도 문화콘텐츠산업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10억의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는 전통문화콘텐츠 X-edu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확보한 우수한 문화산업 연구역량 및 인문, 공학, 예술의 융합 연구 경험으로 이루었고, 연구책임은 한동숭 교수가 맡았으며 문화산업분야의 황인수, 김은주, 강승묵, 고기환, 임갑대, 인문분야의 소강춘, 이용욱, 사회심리학 분야의 김인규, 이호준, 최지은 교수가 참여한다.
이 과제는 ‘과속스캔들’과 같이 대표적으로 성공한 콘텐츠로부터 사회 심리학적인 방법을 통해 ‘재미’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및 기제를 발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재미’의 강화 이론 및 논리 모형을 구축하여 재미요소 DB 구축 및 재미를 구현하는 방법구축엔진을 개발하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고안된 UI를 결합시켜 ‘재미’ 강화 창작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재미’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콘텐츠의 내용을 개선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의 사업적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이로써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생산 활동의 활성화를 유발하여 콘텐츠 산업의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