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특강
-2009 전주시정 강연-
전주대 경영대학(학장 이방식)은 송하진 전주시장을 초빙하여 5월 27일(수) 오후 4시 교수연구동 801호에서 학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하였다.
이 날 특강에서는 ‘힘찬 경제’, ‘멋진 문화와 깨끗한 환경’, ‘도심 재창조’, ‘출범 60주년 맞는 전주시’등의 주제로 강연하였고 2009 전주시정의 전반적인 얘기를 하였다.
송 시장은 “2009년은 전주시 출범 60주년을 축하하고, 경기전 창건 600주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해이고, 전주의 역사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며 다음 60년의 시운(市運)을 좌우할 갈림길이다.”고 하였다. 또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그렇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지향하며 ‘희망과 긍정’에 기인한 ‘창조적이고 자발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위기를 기회로, 도전을 도약으로 바꿔가는 힘을 보여줘야 할 것이며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서 찾아 냉철하게 현실 상황을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를 읽어 내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