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참여형 문화조직자 사업」 선정

-문화산업연구소 외부 연구과제 연속 수주 -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소장 한동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09년 참여형 문화조직자(문화PD) 사업」의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전국의 자생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문화콘텐츠가 생산, 유통, 활용될 수 있는 순환체계를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을 통해 전국으로 지역문화정보가 확산되는 체제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제는 문화산업대학 김은주 교수(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가 과제책임을 맡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다. 사업내용은 100시간의 문화PD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후 문화PD 선발자에 한해 5개월간 지역의 문화현장을 취재하여, 월 1~2편의 지역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을 통해 전국 네트워크로 콘텐츠 유통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이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PD의 양성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얻고, 지역문화자산의 효율적 활용 및 생산된 문화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민간포털, IPTV 등 민간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문화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문화산업연구소는 NURI사업으로 구축된 문화산업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퍼니플렉스와 방송용 애니메이션 똑딱하우스 공동제작사업, 문화디자인분야의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선정, 영화영상전공의 특성화교육기관 선정, 문화원형 창작소재개발사업 선정, 쿠킹엔터테인멘트 COOKPOP 선정으로 앞으로 문화산업의 제반 분야의 연구역량 및 산학협력에 의한 교육기반 강화에 노력하고 전라북도 문화산업 역량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PD란? : 전국 각 지역의 공연, 전시, 축제, 인물 등 다양한 문화정보를 찾아 새로운 양질의 지역문화멀티미디어콘텐츠로 재생산하여 서비스하는 디지털융합시대의 문화정보전문가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