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대부고 체육관 기공식
- 3층 594평, 20억원 -
전주사대부고(교장 최홍규)는 5월 7일 오전 11시 ‘전주사대부고 체육관 기공식’을 가진다. 이번 학기부터 교명을 변경한 전주사대부고(구, 온고을여고)는 학습과 체력의 조화를 통해 일류고교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자 2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1963.01(594평)의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로 조형미가 뛰어난 체육관을 기공한다. 이 건물은 금년 5월 7일 기공하여 10월 3일 완공(150일간)할 예정이며, 주식회사 흥건이 시공을 맡았다.
기공식에는 식전공연에 온울림(영생고), 네이팜(전주사대부고)이 공연하며, 최규호 전북도교육감, 이남식 총장, 강영중 상임이사, 정영순 총동문회장, 백대영 학운위원장,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다.
최홍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명 변경과 함께 좋은 체육관을 기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제.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한 전북도교육청과 전주대학교에 감사하다고 인사하였으며, 명문고교로 위상을 높이고, 전북도내 최초의 사립사범대부설고로 전북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