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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 개교 기념일에 김명일, 김은섭 박사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jj아트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박사를 받은 사람은 명예경영학 박사에 김명일 (주)경안전선 사장(52세)과 명예교육학 박사에 김은섭 교육과학기술원장(57세, 전,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다.
김명일 박사는 수원과학대를 나와 주식회사 경안전선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기업 경영을 통해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고객의 가치 창조와 사원의 미래를 제시하는 비전을 실천하였다. 또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최선의 제품생산과 각종 첨단기술의 국산화, 항공분야 첨단제품의 국산화 등 국가기술경쟁력 제고에 힘써 대통령 표창을 2회 수상하였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세계적인 기관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 최초의 전선제조공장을 설립, 양국의 국익 증진을 통하여 국제적 공조를 공고히하여 캄보디아 축구대표팀의 후원, 캄보디아 영재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교류 등 캄보디아의 문화 교육 사회복지 기반시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캄보디아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은 공로가 인정되었다.
김은섭 박사는 전주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공직에 입문하여 전라북도교육청,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대전엑스포 등에서 일하였으며,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탁월한 홍보역량을 발휘하여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각급 학교의 환경개선과 교육과정의 개발, 통일교육의 자료 개발, 중학교 의무교육의 전면적 시행 등 국가교육정책과 교육여건 개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