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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주 한지문화축제 개최

  • 등록일 : 2009-04-28
  • 조회수 : 138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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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주 한지문화축제 개최

이남식 위원장 주관 “전주한지의 생활화”주제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식/전주대 총장)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코아아울렛, 전주시공예품전시관 외)에서 <제13회 전주 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전주한지의 생활화”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별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전주한지의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지관련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나아가 전주의 전통문화중심도시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한옥야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도입, 공간적 범위 확장, 한지를 중심으로 한스타일의 다양한 연계행사, 산, 학, 민, 관의 협력체계 강화등을 들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1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수상작 전시, 개막식 및 폐막식, 한지산업의 진흥행사, 학술행사, 그리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부대행사 로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으로 마련된다.

이남식 위원장은 “축제가 단지 보여주는 축제로 끝나서는 안 되며 축제를 통하여 한지의 생활화와 산업화, 그리고 세계화를 추구할 수 있는 내용적 성장이 중요하고, 한지의 표준화, 최첨단과학과의 접목, 문화적인 컨텐츠 개발, 학문적 배경 등이 시급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산․학․관․민의 협력체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은 지역의 지식기반센터로써 역할을 다하여야 하고,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일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 1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는 전통부문 75점, 현대부문 108점, 문화상품부문 41점등 총 238점이 출품되어 지난 해보다 출품작은 줄었지만 전체적으로 질적 수준은 향상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은 총평하였다. 이번 대상에박경민 씨(서울)가 ‘사층 문자도 책장 한쌍’의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유광숙 씨(전주)가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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