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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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 각종 지표 우수, 36억 1천 2백만원 지원받아-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4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9년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36억1천2백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는 교육지표 포뮬러방식으로 평가되어 학생수에 의해 지급액을 산정해 학교별 지원금이 차이가 있지만 전북최고의 대학경쟁력을 보였다. 전북도에서는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등 6개 대학이 지원 대상대학이 되었으며, 수도권과 지방으로 구분해 4년제 대학 171개 대학이 신청해 88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전문대학까지 포함하면 184개 대학에 지원금액은 총 4,959억원에 이른다.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그동안 진행하였던 NURI사업('08):2,463억원 /수도권특성화(‘08):599억원 /전문대학 특성화(’08):1,680억원 등을 통합한 것으로 선정방식은 지표에 의한 포뮬러 방식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수준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1인당 교육비 등의 수치를 대입해 만들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 대학의 경쟁력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과거와 달리 용처를 지정하지 않고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의 특성화사업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총장의 학사운영 의지가 반영될 것으로 보여 대학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