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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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무인 베이커리 열어
-수익금 전액 봉사단체에 기부-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학과장 최동주)는 학생들과 함께 3월 30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8일간 무인 베이커리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봉사단체에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2008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서 외식산업학과 학회(학회장 임태민)를 주축으로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실전학습이며, 학생들은 학과수업이 끝난 후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총 2,700봉지의 빵을 만들어 문화관광대학 건물인 지역혁신관 입구에서 판매하였다.
메뉴는 마들렌, 아몬드 초코칩 쿠키, 버터쿠키, 데블스 푸드 케이크, 샌드 롤케이크를 선정하였으며,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메뉴선정과 재료구입 그리고 제조에 이르기까지 학과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현장에서 적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인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주시내 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재학생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학과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제과 제빵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 뜨레쥬르 전주 테크니컬 센터와 협약을 맺고, 현장견학 및 산학실습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취업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