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한국리모델링협회 산학협력
-친환경적, 미래지향적인 리모델링 지향-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4월 9일 오전 10시 본부 접견실에서 양기관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리모델링협회(회장 김진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와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리모델링 관련분야의 공동연구, 기술개발, 리모델링 관련 우수인력양성, 현장실습, 취업정보제공, 연구기자재 공동이용, 정보의 상호 이용, 정기간행물의 상호교환,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에 참여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리모델링협회는 2001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리모델링에 관한 법령제도와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리모델링 시공기술의 향상에 관한 조사연구, 리모델링에 관한 대국민 홍보, 리모델링 관련 국제기구와의 제휴, 리모델링에 관한 국내외 정보자료의 수집·교환과 외국 리모델링에 관한 조사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리모델링은 단순히 건물만 재창조하는 게 아니라 무형인 우리의 정신까지도 리모델링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나라를 재창조하고 선진한국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인사하였다.
김진호 회장은 “노후화 되는 수많은 건축물과 시설물들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선진화된 국민주거문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리모델링은 필요하며, 이에 새로운 신기술과 경영기법은 우리의 공동과제이다”고 말하며, “전주대의 건축학과, 부동산학과 등 관련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