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문화경영아카데미 4기 입학식
- 지역문화 리드하는 지도자로 양성 -
전주대 문화경영아카데미 CEO 과정 강좌 제4기 입학식이 4월 2일 오후 7시 소망홀에서 15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최규호 교육감, 이경옥 행정부지사, 정철수 경찰청 차장, 박득용 전주세무서장 등 도단위 기관장과 김인권 호남스틸(주) 대표를 비롯한 신입생은 70명이다.
이남식 총장은 ‘문화가 힘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시대를 이끄는 문화지식 창조를 통해 지역의 리더를 교육시켜 나가겠다.’고 인사했으며, 박하섭 문화산업대학원장은 ‘문화발전과 문화혁신의 주역이 되어 전북발전을 앞당겨 달라’고 주문하였다.
박규선 회장(jjCMA총동문회/전북도교육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지식인과 우수강사들을 모시고 문화의 새로운 면을 이해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좋은 분들과 친교하여 전북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자’고 인사하였다.
이 강좌는 지난 2005년 4월 1년 과정으로 제1기생 모집 이후 전북지역에 문화마인드 고취,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 전통과 예술, 문화와 경영 등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기여하였으며, 우리 지역에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전주대는 전북지역의 리더들에게 문화경영에 관한 정책제언, 문화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고, 회원 간 친목도모, 문화적 역량 제고에 많은 배려를 하며, 전북지역의 발전은 물론, 실질적인 문화서비스와 문화적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 강의는 녹색성장과 전북발전, 전북의 문화예술정책, 지역음식문화의 세계, 한스타일의 세계화, 디자인 경영, 기업경영컨설팅, 문화마케팅, 창조도시 아트폴리스, 디자인의 위력, CEO경영철학, 예술문화탐방, 성공적 재테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