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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 인도 아율베다대학과 협력협약 체결
- 인도 진출 교두보 마련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3월 13일 오전 11시 본부 접견실에서 양기관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구자라트 아율베다대학 Gujarat Ayurved University (부총장 매하우싱 바헬 Dr. Madhaw Singh Baghel)과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양 대학의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방문일행은 바헬 부총장을 비롯한 11명이다.
협약내용은 학생교류, 교원교류, 시설이용, 학점이수, 외국인교육 프로그램 상호활용 등으로 대학 간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주)아유르베다 코리아와 함께 인도 전통의 아유르 베다 및 전통의학을 우리나라에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특히 대체의학대학(학장 남상윤)과 민간요법, 대체의학 분야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유르베다 의학은 식이요법, 건전한 생활습관, 약초 치료 등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질병의 근본 원인을 검점하고, 접근하여 몸과 마음, 감정의 기본적인 균형을 조절해 준다. 이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몸과 마음에 쌓은 독소를 제거해 건강한 육체를 만들어 준다.
구자라트 아율베다대학은 인도 구자라트주 서부에 위치하며, 1967년 설립되었으며, 주정부 국립대학이다. 개설 과정은 B.Pharm (Ayurveda)를 비롯한 7개 분야가 있으며, 캠퍼스 내 정부 연구소 및 전문대학이 있다. 이 대학은 Medicinal Plants Garden을 비롯한 의학분야에 특성화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