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jpg](/_attach/_old_attach/BRD1_NOTICE_JJNEWS/1[2].jpg)
전주대 명예 박사학위 수여
- 김원기 前국회의장, 최병오 형지어패럴 회장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전주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대학관계자 및 대학원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전기 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진다.
전주대는 정계와 재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가발전을 물론, 대학발전에 기여한 김원기 前 국회의장(72세, 정치인)에게 명예 행정학박사학위를, 최병오 회장(56세, 기업인)에게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각각 수여한다.
김원기 前국회의장은 1937년 전북 정읍출신으로 전주고, 연세대 정외과를 나와 언론계에 투신하여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하였고, 중견 이후 정계에 입문하여 6선의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민주화 운동, 의회민주주의 수호, 수평적 정권교체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며, 새만금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전북현안을 챙겨 지역발전은 물론, 대학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최병오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세계경영연구원 IGMP과정을 나왔으며, 실사구시 정신으로 패션산업의 현장에 뛰어들어 (주)크로커다일을 비롯한 (주)형지어페럴 계열 4개사를 설립해 일자리창출, 창조적 노사문화 정착, 나눔 솔루션 모형 운영, 경영혁신 등을 통해 모범적 기업운영을 하였으며, 거액의 대학발전기금(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남식 총장은 ‘대학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민주적이고 교양이 넘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기도 하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훌륭한 분을 사표로 삼을 수 있도록 발굴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게 하여 사회적 교시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인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