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 2년, 전통문화 발굴 역점 -
송화섭 교수(문화관광학부)가 한국역사민속학회 제10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지난 12월 12일 오후 5시 중앙대 법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역사민속학회 정기총회에서 전국대학 평의원100명으로부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국역사민속학회는 민족문화에 대하여 주체적 시각으로 민중생활사를 연구하는 학회이며, 역사학과 민속학, 인류학, 종교학 등 연계 학문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된 이 학회는 「역사민속학」학회지를 28호째 발간하였고 매월 연구논문 발표를 10년째 지속해 오는 역량 있는 학회다.
송화섭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한․중․북한 국제학술회의 및 역사민속학총서를 시리즈로 발간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회장은 원광대 및 동 대학 대학원에서 ‘한국고대종교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도 문화재위원, 전주 전통문화도시추진위원, , 한국암각화학회 부회장 등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한한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