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에서는 지난 12월19일(금) 오후 1시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문화콘텐츠 산업화”를 주제로 전북 문화콘텐츠 산업화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정부 들어 떠오르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중앙 정부의 구체적인 실천전략 방안을 연구하고, 정부 정책에 맞는 전라북도의 방향성 정립 및 전라북도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산업화 전략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전라북도와 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전주대 X-edu사업단이 주관하여 문화콘텐츠 관련 관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주제 발표는 이승훈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이 “콘텐츠 산업의 비전과 육성정책”에 대해서, 김기헌 팀장(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전략팀)이 “창조성 기반경제를 열어가는 문화기술(CT) 비전”, 황보택근 교수(경원대학교)가 “중앙정부 문화산업 과제를 위한 대학의 협력방안”, 유동환 교수(호서대학교)가 ‘The One', 최고가 아닌 유일한’하나‘ 를 추구하는 지역문화 산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주제 토론에서는 “전라북도의 전통문화자원 활성화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전주대 고선우 교수를 좌장으로 전주대 권수태 교수, LC문화산업연구소 이승규 연구실장, 전북발전연구원 김동영 박사가 토론자로 나와 심도 있는 토론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