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종국)은 12월 22일-23일 군산시청 회의실에서 “창조적인 도시 재생의 비전과 전략 세미나”를 군산시, 도시재생사업단, 전북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과 함께 공동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적인 도시발전전략의 추진을 위해 지방도시의 도시재생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 지방도시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세계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 모색하며, 향후 군산 및 새만금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내용을 보면 22일 전주대 지역혁신지원단이 군산시 도시 재생 현지답사 및 전문가 포럼을 주관하며, 23일에는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학술 세미나를 주관한다. 군산시 도시개발 현장답사는 내항개발지구, 해상공원지구, 신/구역세권개발지구 등을 돌아보고, 군산시 건설국장이 군산시 도시개발 추진형황 및 전략보고를 하게 되며, 이남식 전주대총장은 “새만금의 비전과 창조적인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장명수 前 전북대총장을 좌장으로 김종국 단장(전주대 산학협력단), 황희연 교수(충북대, 국토도시계획학회장), 하성규 교수(중앙대, 前 주택학회장), 김홍건 교수(전주대, 군산시 지역혁신지원단장), 정철모 교수(전주대, 한국지역개발학회), 김혜원 교수(목원대, 한국도시행정학회장), 이성근 교수(영남대, 소도읍육성사업 심사위원장), 박헌주 카이스트 박사(前 주택도시연구원장) 등 10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산․학․연․관 등 지역혁신 주체들의 도시재생에 관한 마인드 제고 및 활성화와 의견교환을 통한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도시재생 방안 모색 및 상호 협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