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콘텐츠분야 협력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구관서) 사장실에서 양 기관 임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방송콘텐츠분야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MOU에서 체결된 협력내용을 보면 인적교류, 방송콘텐츠, 조사연구 등 3개 분야로 인적교류분야는 학생인턴쉽, 방송제작 체험, 특강, 방송전문인력의 활용 등이며, 방송콘텐츠분야는 EM 등 환경분야, 한지를 비롯한 한스타일분야, 국제영재학교 등 영어교육분야, 외국인 결혼자 등 다문화가정분야 등의 프로그램 개발, 영어캠프 공동운영 등이며, 조사연구 분야는 공동조사, 공동연구 등이다.
이남식 총장은 ‘그동안 X-edu사업단이 각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준비한 기획물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제. ‘방송법 개정이후 방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이때 다양한 콘텐츠개발로 전북을 알리고 방송콘텐츠 개발에 따른 사업단의 역량을 전부 쏟아 부어 교육방송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구관서 사장은 ‘우리 EBS는 교육전문방송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수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시청자 만족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통합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 ‘전통문화콘텐츠분야에 강한 전주대와 협력해 이 분야의 발전은 물론, 전문인력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BS는 1951년 설립되어 현재 3본부 5센터 1실 43팀에 527명이 종사하는 우리 나라 대표 전문교육방송으로 전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