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애니메이션<똑딱 하우스> 50억 규모 제작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19일 오후 4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서울 역삼동)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장길훈)와 3D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2010년까지 50억원을 들여 3D애니메이션(똑딱하우스) 52편을 공동제작하는 내용이다. 

협약체결 내용을 보면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분야에서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기술 교류, 제작과정의 실습, 현장 적응형 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2009년 동계 방학 중 2개월 간 애니메이션 제작 아카데미 공동운영,

애니메이션 제작 인력투여 분야에서 제작기간 중 20여명의 학생과 교수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참여, 제작과정 중 후반작업을 전주대학교 X-edu사업단에서 진행, 참여 학생 전원에게 상반기는 X-edu사업단에서 하반기는 퍼니플랙스에서 장학금 지급, 

렌더링 및 편집용 장비 분야에서 X-edu사업단에서 기보유한 장비활용 : MI장비, 랜더팜, 편집장비, 랜더팜 용 CPU 40대 추가, 작업용 워크스테이션, 기타 설비비 등의 사용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파생 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똑딱하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유아 교육용 도서 출판 등을 하기로 하였다.

(주)퍼니프럭스 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8월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제작스튜디오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9월 GMDAEWOO WEB과 ANIMATION제작을 계약하였고, 2007년 12월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창작지원실 사업에 선정된 이 분야 최고의 회사이다. 

이번에 공동제작하는 3D애니메이션<똑딱하우스>는 코미디/에듀케이션분야로 FULL 3D CGI Animation / HD방식으로 2010년까지 제작완료하며, 3세-6세의 유아 및 미취학아동을 타겟으로 7분 분량 52편이다. 

<똑딱하우스>는 세계 최초의 시계와 텔링 타임소재의 애니메이션, 나무로 이루어진 배경, 나무완구캐릭터 즐거운 애니메이션, 개성 넘치는 재미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슬랩스틱, 아이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 유익한 애니메이션, 부모들의 고급화된 요구에 부합되는 높은 퀄리티, 놀면서 배우는 시간의 다양한 의미 등의 특징이 있다. 

이로써 전주대는 산업체와 교육기관간의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 공동진행으로 X-edu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NURI사업 이후의 자생적인 제작기반 확보 및 장비 활용률 증대하며, 공동제작으로 인한 장기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심화, CG업계 요구사항을 방영한 표준 교과 과정개발보급 및 현장 중심형 CG전문 인력양성 등 공동제작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배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