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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발전” 공동학술회의 개최

  • 등록일 : 2008-12-10
  • 조회수 : 103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천정배 의원 등 현실정치인 및 호남지역정치학자들 참석 - 

전주대(충장 이남식)에서는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12월 11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회과학종합연구소와 호남국제정치학회 주관으로 “한국정치의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국제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 호남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하며, 3개의 회의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제1회의는 “북한정치의 현실과 전망 : 권력승계문제를 중심으로” 김창희 교수(전북대)의 사회로 송정호 교수(우석대)가 발표하고 한종수 교수(원광대)와 송기돈 교수(전북대)가 토론자로 나서며, 제2회에서는 “북․중 관계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임채완 교수(전남대)의 사회로 박종철 교수(전남대)가 발표하고, 이창헌 교수(조선대), 심연수 교수(호남대)가 토론다로 나선다. 제3회의는 “한국정치의 대안모색”이란 주제로 이정희 교수(한국외대,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천정배 국회의원(민주당), 김영춘 국회의원(무소속), 조정관 교수(전남대)가 발표자로 나서고, 박종훈(참여자치시민연대), 김연태 교수(목포대), 오재록 교수(전주대), 오현철 교수(전북대)가 토론자로 나설예정이며, 제3주제까지 토론회가 끝나게 되면 호남정치학회 노찬백 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호남국제정치학회 임성진 회장(전주대 교수)은 “10년 만에 보수정부가 집권하여 정치지형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가운데, 현재의 상황에서는 정당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정치권에 보내는 신뢰는 차갑기만 한 상태이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바탕으로 현실정치인과 정치학자들이 모여 정치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북한 또한 최근 미국과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 하지만 내적인 정치상황은 순탄치 않고,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상설로 불거진 권력승계문제 등의 정치변동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경색되고 있으며, 북한정치가 걸어온 길과 그 미래를 진단하는 두 개의 패널은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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