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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주)배상면주가 산학협력협약 체결

  • 등록일 : 2008-12-05
  • 조회수 : 136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협약식[4].jpg

- 전통술 클러스터 사업 협력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소재 (주)배상면주가(대표이사 배영호)회의실에서 양기관 임원 14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배상면주가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 전통술 클러스터 사업’에 협력 업무를 진행키로 하였다. 

이는 주조원료의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북지역, 또는 농업밀착형 전통술 제조장을 육성해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전통술 시장을 확대하여 전통술산업을 혁신하며, 이를 매개로 농촌의 자연, 문화, 농업,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로써 양 기관은 전통술 전문인력의 양성, 시설기기 상호 이용, 학생실습 및 현장체험, 인턴십 지원 등 각종 교육활동에 협력키로 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주)배상면주가가 전주대와 함께 전북이 주도하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한 전북의 식품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자’고 제의. ‘전주대가 진행하는 식문화체험관을 비롯한 대학의 발전계획에 따라 이 분야에 함께 손을 잡고, 작물중심의 농업에서 가공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해 전북지역 농촌의 소득증대와 지역대학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하였다.  

배영호 사장은 답사에서 ‘전통술 사업을 하면서 문화와 농업이 결합하는 인프라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업종클러스터를 형성해서 전통술 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하고, 전주대가 진행하는 식문화체험관 사업에도 동참해 상호 협력의 분야를 넓혀나가자‘고 말했다. 

(주)배상면주가는 1996년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최고의 술문화 기업’을 목표로 술과 관련된 문화를 다듬고 인재를 양성하며, 산사춘, 들국화술 등 유명 술 브랜드를 만들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술 기업으로 유명하다.  

배영호 사장(50)은 1987년 강릉주조를 설립해 전통술사업에 뛰어들어 '술은 미디어'라는 신념으로 술문화를 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었으며, 1993년 배한산업과 국순당술도의 합병으로 새롭게 (주)국순당을 설립하였다. 3년 후 1996년 (주)배상면주가를 설립해 현재에 이르며, 경기도 포천에 술박물관을 비롯한 술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술에 관한 명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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