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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버지학교 21기 수료식 가져

  • 등록일 : 2008-11-28
  • 조회수 : 142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1,500여명 수료, 새로운 아버지상 정립 - 

전주대에서는 11월 29일 오후 4시 학생생활관 비전홀에서 전주아버지학교(전봉권 지부장) 제21기 교육생 70명이 4주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갖는다.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두란노 서원에서 시작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 등지로 확산되어 있다.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의 바탕 위에, 성경적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자 이 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잘못 행사되는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 잡고, 아버지 부재의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전주대는 선교지원처(이은휘 처장)에서 전주아버지학교와 손을 잡고 2000년 4월 전주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1기 아버지학교를 시작하여 21기에 이르고 있으며, 수료생은 1,500여명이다. 교육기간은 4주로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이며, 매주 토요일 4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교육내용은 1주 아버지의 영향력, 2주 아버지의 남성, 3주 아버지의 영성, 4주 아버지와 가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0일에는 20기 전주아버지학교를 전주교도소에서 처음 개설하여 10월 11일까지 4주간 60명이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전주아버지학교는 매년 2~3기 교육이 실시되며 올해부터 가을에 수강하는 1개 기수 수강료의 50%를 전주시에서 보조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아버지 학교에 입교하기 전에는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서 직장생활만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녀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고,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다가갈 때 진정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녀와 가정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사랑과 이해의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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