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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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에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2층 사업단 실습실에서 “동아리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1일 실시한 심사결과에서 동아리 천잠무대(지도교수 박병도)가 “우리읍내”라는 작품으로 1등을 차지하였으며, 2등은 XBS(지도교수 김광신)의 “樂&藥”, 그린나래(지도교수 한승룡)의 “Horror", Swing star(지도교수 김지애)의 ”눈감은 시간“ 등3작품이 차지했다.
동아리 천잠무대는 “대내외적 공연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전문화를 도모하는 한편 학교의 위상과 제고에 노력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한「우리읍내」는 작가 숀톤 와일더(미국 소설가 겸 극작가)의 작품을 번역한 번역극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드라마를 프리뷰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본 대회의 공연을 위해 문화산업대학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재학생 29명의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한 학기 동안 기획에서 무대에 올리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리경진대회는 X-edu사업단이 지원하는 동아리의 성과물을 심사, 수상, 전시, 홍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 전주기전대학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X-edu사업단 관계자는 “본 대회는 학생들이 각자 추구하는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과 끼를 발산하기에 충분한 기회였다고 여겨지며,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동아리들이 창조한 노력의 결과이기에 모든 작품이 훌륭했으며, 이들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