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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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전주대 희망홀에서 -
실버페스티벌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김종국, 여운계)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7회 실버미인선발대회를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하였다. 1,000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전북도, 전주시, 전주대, 전북도민일보가 후원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제3부로 나누어 제1부 개회식, 제2부 실버미인대회, 제3부 어르신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제1부 개회식에는 김종국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남식 총장(전주대)의 대회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황손 황실문화재단 총재 등이 축사를 하였으며, 난타, 실버벤드, 에어로빅, 해동검무 등의 공연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세종예술단의 선녀춤, 장고춤, 민요메들리 등이 진행되며, 실버미인대회에서 후보자의 소개, 패션쇼, 인터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인구의 15%이상이 노인층인 우리사회가 앞으로 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이제 복지차원에서 노인들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노인들의 여가문화를 정착하는데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