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HUNIC사업단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기획하여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08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정부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산학협력관련전시 행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장에는 전국 47개 대학과 1,000여 개 기업의 미공개 신기술과 설계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전주대에서는 학교기업 궁중 藥고추장 제품과 HUNIC사업단의 기술개발과제 제품(미세초경로드전용 연삭장비 외 1종), Capstone-Design 작품 (태양광 및 상용전원이용 하이브리드 전원시스템 외 5종), 가족회사 전시품(탄소-세라믹 브레이크 외 4종) 등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성과물를 전시하였다.
HUNIC사업단은 기술개발, Capstone-Design, 가족회사지원 등 지난 4년간의 성과들을 선보였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단과 가족회사인 다산기공(주)이 산학협력부분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HUNIC사업단 관계자는 “본교의 산학협력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회사와의 지속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는 POST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