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동문회(회장 임정엽)는 지난 11월 1일 고산 자연 휴양림에서 “2008 동문 한마당” 행사를 갖었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동문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문 참여 확대를 위해 추억의 1박 2일 MT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환 동문(숲 해설가)과 함께 하는 걷기 행사와 보물찾기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영헌 동문의 사회로 안재석의 미니 콘서트, 타악 연주단 공연, 40주년 기념떡 나누기, 동문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임정엽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와 동문회에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40년 전 동문회를 만들어 오늘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신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5만 동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박규선 전라북도 교육위원회의장과 임종금 재수도권 동문회 부회장, 최정의 김제동문회회장등은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