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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수축구회, 전국교수축구대회 첫 출전 준우승

  • 등록일 : 2008-11-04
  • 조회수 : 129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준우승사진.JPG

전주대 교수축구회(회장 : 김갑룡 기획처장)가 지난 11월 1일(토) ~ 2일(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국교수축구대회(대회장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처음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교수축구연맹에서는 지난 2004년 제1회 전국교수축구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지역 13개 대학, 부산대를 비롯한 영남권 지역 11개 대학, 전주대를 비롯한 호남권 지역 4개 대학 및 일본의 후쿠오카 대학 등 총 29개 대학 700여 명의 교수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 대학이 이틀에 거쳐 본선대회를 가졌다.

전주대는 이미 지난 10월 11일 전주대에서 가진 호남권 예선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 날 본선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통해 조1위 팀을 결정한 후, 조별 1위 팀 4개 대학이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 진출 팀을 가리고, 마지막으로 결승전을 가졌다. 전주대는 울산대, 울산과학대, 서일대학과 한 조가 되어 조별리그를 펼친 결과, 1경기(상대 : 울산과학대)에서 1-0 승리, 2경기(상대 : 울산대)에서 4-0 승리, 3경기(상대 : 서일대학)에서 2-2 무승부로, 조별리그 전적 2승 1무로 서일대학과 동률이 되었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4강에 진출하였다. 4강끼리 맞붙은 준결승에서 전주대는 숙명여자대학팀을 만나 1-1 무승부를 이루었으나,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부천대학을 만나 상대의 거친 파울과 주심의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 등으로 고전을 하면서 전․후반 및 연장접전까지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하여, 아깝게 2-3으로 석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갑룡 교수축구회장은 "처음 출전 목표는 4강 진출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년여 동안 시간을 쪼개어 함께 호흡하면서 회원 친목과 건강 증진 및 학교 사랑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교내 모든 교직원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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