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교수상에 김은수 교수 -
전주대 정봉근 씨(26세. 공대 전기전기공학 4학년)가 지난10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인재상>에 확정되었다. 전국 대학에서 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상에서 전북지역은 전주대 1명(정봉근), 전북대 2명(김민형, 한기창)이 함께 수상자로 확정 되었다.
이번 상은 대통령상으로써 상금 300만원과 대통령 인증 메달을 받으며, 유학 및 취업 시 우선 추천대상자가 되고, 대통령이 직접 시상을 한다. 정봉근 씨는 성적우수(5건), 논문발표(3편), 전문학술지 논문게재(5편), 경진대회 수상(6건) 등 대학생으로써 탁월한 성적과 효심이 극진하고 삶의 의지가 강한 전인적 요소가 평가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봉근 씨는 부산 출신으로 대학 2학년 때 부터 전주대 전력전자연구실에 입실한 후 전력전자기술관련 기초이론부터 응용실험을 담당하며 산업체와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학회 논문발표(4편), 학술진흥재단 등재 논문지 논문게재(5편), 2006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동상수상, 한국에너지연구원 주최 제1회 태양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6건) 등 혁혁한 업적을 이루었다.
김은수 교수는 ‘정군이야 말로 모범적인 학생이고 성실한 시민이다’며,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자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학생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