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교수 소망학술상 수상
김은수 교수(기독교학부)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기독교학회’(The Korean Association of Christian Studies 회장-최종진/전 서울신대총장)정기학술대회에서 제3회 소망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기독교학회는 2,000명의 회원과 기독교의 12개 분야의 학회로 구성된 한국최대의 기독교공동학회로써 서울소망교회(김지철목사)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교회와 신학분야의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소망학술상은 기독교학회의 유일한 학술상이다.
김교수는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현황과 정책, 전망’이라는 주제의 책임연구자로 2명의 공동연구자와 함께 연구계획서를 제출하여 최종심사에서 선정되어 18일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교수는 연구계획서에 따라 1,200매 이상의 원고를 집필하게 되면 한국기독교학회의 지원을 받아 연구비 500만원과 연구결과를 단행본으로 출판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받는다. 특히 김은수 교수의 그동안 『현대 선교의 흐름과 주제』, 『비교종교학 개론』, 『문화와 선교』등 1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고, 한국선교신학회장 및 한국기독교학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기독교학계에 널리 알려진 신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