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UNIVERSITY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닫기

학교안내

서브비주얼

JJ뉴스

독립영화 <여름, 속삭임>, 상업영화로써 점프

  • 등록일 : 2008-10-09
  • 조회수 : 1563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여름속삭임.jpg

- 김은주 감독, 영화계 시선 집중 - 

김은주 감독(전주대 영상예술학부)이 연출을 맡은 저예산 독립영화 <여름, 속삭임>이 상업영화로써 인정을 받아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담당해 기라성 같은 상업영화와 경쟁의 대열에 나선다. 전주대(X-edu사업단)는 10월 14일 오후 8시 전주 프리리머스 영화관, 10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CGV영화관에서 각각 시사회를 열고, 10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영화의 무대에 오르며, 전북도의 영화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노교수(원로배우 최종원 역)가 아내와 사별하고 미국에 있는 아들집에 가면서 자신이 소장했던 3만권의 책과 꽃을 관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노교수의 책을 관리하는 여제자 신영조(이영은 역)와 꽃을 관리하는 꽃집 총각 김윤수(하석진 역)간의 에피소드와 사랑을 다룬 영화로써 올 가을 영화계를 사랑의 감각으로 촉촉이 녹일 것이다. 

이 영화는 2007 예술영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전라북도, KBS에서 5억원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으며, 케이컴퍼니가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한편, 이 영화는 HD영화로 최신 기법을 동원해 필름영화에 뒤지지 않을 만큼 질적으로 향상된 퀄리티를 보이며, 테크니컬 디랙터 등 우수한 제작인력을 동원해 100% 전북에서 제작하는 올로케의 전북 토종영화이다.  

김교수는 청주대 영극영화과, 추계예술대대학원 시나리오과, 한국영화아카데미과정을 마치고, <영원한 제국>, <개같은 날의 오후> 등 많은 작품의 PD활동을 하였으며, <고전 할리우드 영화의 영화문법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위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사용자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