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9일 조직위 출범식 -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08 익산 국제 돌문화 프로젝트가 10월 9일(목) 오전 10시 미륵사지 동문에서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식/전주대 총장)출범식을 가지며, 현장에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행사의 조직위원회는 대회장에 이한수(익산시장), 명예대회장에 조배숙(국회의원), 조직위웒장에 이남식(전주대 총장), 운영위원장에 윤석구(원광대 교수), 사무국장에 오선숙(원광보건대 교수) 등이다.  

이 행사는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이 당시 석공예를 재현하고, 역사성을 기리며, 70년대 석재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일으킨 명성을 되찾고, 우리나라 주요문화재 70%이상인 석재의 예술적 가치와 보존을 학술적으로 규명해 이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내용을 보면 10월 9일 오전 10시 미륵사지 동문에서 열리는 <조직위 출범식 및 국제심포지엄>, 10월 14일 오전 8시 백제문화권 일일 투어인 <문화탐방 및 워크숍>, 10월 19일 오전 10시 미륵사지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돌문화 사생대회>, 10월 25일 오후 6시 <개막식 및 국제돌조각심포지엄>, <스톤아트페어>, <33일 야외조각전>, <12인 개인초대전>, <국제학술포럼> 등이 11월 2일까지 열리며, 폐막식은 11월 2일 오후 5시 각종 대회 시상과 함께 현장에서 열린다.

이남식 위원장(54.전주대 총장)은 서울대(학사), 카이스트(석,박사)를 나와 디자인분야, 인간공학분야, 창의교육분야 등의 전문가이며,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전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조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형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디자인분야에 공로가 인정되어 홍조근정 훈장(2004)을 받기도 하였으며, 대학혁신 공로로 정부가 선정한 혁신리더 8인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특히,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대학평가에서 전주대를 ‘우수대학’으로 평가받게 하였으며, NURI사업, HUNIC사업 등 8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