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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 사업단 판소리아카데미 개설

  • 등록일 : 2008-09-02
  • 조회수 : 129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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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 사업단 판소리아카데미 개설

전주대 NURI사업단(단장 주명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주시립국악원 연습실에서 판소리동호인 30명을 모집해 ‘우리의 소리, 판소리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

이는 지역대학이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화주체로 나서며,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인 판소리의 보급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발전시켜 나가며, 주민과 연계해 판소리 동호인을 양성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대학으로써 주민과 대학의 일체감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소리 아카데미 교육내용을 보면 장단 감각 익히기, 북치기, 발성하기, 판소리 역사, 사철가. 사랑가. 호남가. 남원산성. 쑥대머리. 흥보가 일부. 농부가 등을 교육하며, 강사는 김민영 명창이 맡았다. 특히, 동호인들에게 판소리의 발달과정을 쉽게 이해시키고, 가창 시 바른 자세를 가지게 하며, 진성(꾸미지 않은 자연 소리)을 내도록 교육시킬 예정이다.


주명준 단장은 “전주가 소리의 고장이라고 하면서도 판소리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판소리행사는 늘 명창을 비롯한 특정인들만의 잔치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판소리를 대중화 할 수 있는 동호인 양성을 통해 판소리가 시민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만들어야 하며, 그래야 전주가 소리의 고장으로써 정체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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