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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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지식경제부 4억원 지원 -
전주대는 8월 13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자원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4억3천만원 규모의 기초인력양성사업을 펼친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유가에 영향을 받아 국제수지불균형현상이 나타나고,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하여 에너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주대는 전력계통, 전력시스템공학, 송배전공학, 전력전자, 전력전자응용, 전기기기 등의 전공학과에 에너지 및 전력 산업체 연계 “전공개인프로젝트” 라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만들어 획기적인 교육을 펼친다. 이는 에너지 및 전력산업에 필요한 기술 및 내용을 교수와 함께 학생 자신이 선택한 전력분야 전공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체험하고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로써 공과대계열 학과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지난 해 84.4%의 취업률을 보인 전주대의 취업률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준영 교수는 ‘이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우수학생들이 입학하고, 교육환경이 더욱 향상될 것이며, 이론교육은 물론, 응용학습과 현장 체험교육을 동시에 이루는 최상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