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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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전북의 영상산업의 백미 -
한승룡 감독(전주대 영상콘텐츠학부 교수 019-290-0527)이 제작한 영화 <오프로드>가 6월 14일에서 22일 동안 개최되는 제1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의 <Asia New Talent Award>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전북의 영상산업이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한감독은 공식 초청되어 VIP로 참가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국 내 유일한 국제영화제로 제1회 상하이 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제45회 대종상 영화제에 <오프로드>가 기획상 후보 5편 중 하나로 노미네이트되어 <추격자>, <즐거운 인생>,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경의선>, <오프로드> 등 5편의 작품이 기획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중적으로 흥행한 상업영화 틈 속에서 저예산 독립영화가 당당하게 경쟁작 후보로 오른 <오프로드>는 2007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미 작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종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영화부문의 유일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