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미디어정보학부 고기환교수는 누리(NURI)사업단 동아리 애니스튜디오와 전주온라인게임업체 (주)휴먼미디어테크와 온라인 캐주얼게임 멘타를 공동제작하고 있다. 누리사업단 동아리 애니스튜디오는 3D애니메이션, 영화특수효과, 게임그래픽, CF,제작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제작팀으로 그동안 중천(모션캡쳐), 대왕세종(모션캡쳐), 대조영(모션캡쳐), MBC다큐, 옥시크린CF, 온라인게임(테카론, 문쉐이크,아케이트게임) 하이마트CF, 스타센터시뮬레이션, 아이토이 모션게임 등 실무위주의 작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력이 CG에 종사하는 전문 실력자들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들을 갖추고 있는 동아리다.
이번 온라인게임 멘타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주)휴먼미디어테크는 지난 1998년 설립되어 전주지역에서 장수하는 C/IT기업으로 지난 10년간 음성정보기술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안정적인 매출 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업체로 특히, 2010년까지 교육용 게임을 집적한 '에듀포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대학교 애니스튜디오]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제작실력을 바탕으로 '멘타(Menta)'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게임을 선도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전주대와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국내 게임시장의 기린아로 우뚝 서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현재 멘타프로젝트와는 별도로 '멘타'의 캐릭터와 게임 시나리오를 이용한 코믹 북 개발을 위해 전주대학교 애니스튜디오와 기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휴먼미디어 정순곤 사장은 " 전주대학교 누리사업단 동아리 애니스튜디오의 열정과 기술력을 통해 멘 타의 그래픽 퀄러티를 한 단계 진화시켰기 때문에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멘타'게임은 내부 테스트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온라인게임시장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