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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저예산영화 ‘여름의 속삭임’ 시사회 개최

  • 등록일 : 2008-04-10
  • 조회수 : 161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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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저예산영화 ‘여름의 속삭임’ 시사회 개최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은 4월 14일(월) 오후 5시 전주롯데시네마 6관에서 이영은(현, KBS1 미우나고우나 출연), 하석진(현, SBS 행복합니다 출연), 최종원(현, KBS2 세종대왕출연) 김형범(현, SBS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출연)이 출연한 저예산영화 ‘여름의 속삭임’ 시사회를 갖는다.


‘여름의 속삭임’은 김은주 감독(전주대 영상예술학부 교수)이 2007년 영화진흥위원회, 전라북도, 한국방송공사 KBS에서 제작지원을 받아 전라북도와 전주대학교를 주 무대로 하여 제작하였다. 저 예산 영화지만 유명배우들을 캐스팅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영화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주대 X-edu사업단의 지원 벤처회사인 ‘케이 컴퍼니’가 주축이 되어 X-edu사업단에 구비된 제작 장비, 전문 인력 및 전주대 재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되었다. 또한 산․관․학의 새로운 제작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영화제작의 실제과정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산․관․학의 협력물로써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다. 현재 수백억원에 달하는 영화제작비의 현실을 감안할 때 저예산 영화의 가능성과 더불어 한국영화계의 예술영화 제작에 대한 올바른 방향이 보여지고 있다.


전주대 X-edu사업단 주명준 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앞으로 문화콘텐츠를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활성화시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시사회의 영화소개 및 무대인사에는 김은주 감독과 이영은, 하석진이 참석 할 예정이며, 저예산독립영화에 대한 감상과 평가가 이루어진다.


김교수가 출품한 이 작품의 내용은 노부부와 젊은 세대 간의 신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줄거리로 정년을 앞둔 노교수 부부가 미국에 가면서 3만권의 책을 기증하고, 여제자에게는 집을 맡기고, 집에 있는 화초는 꽃집청년에게 맡기는데 여기서 이 두 남녀가 사랑을 키우는 휴먼스토리이다.

김교수는 소감에서 “영상산업에 주력하는 우리 전북에 영화 인력이 부족한데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우수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라며, 영화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청주대 영극영화과, 추계예술대대학원 시나리오과, 한국영화아카데미과정을 마치고, <영원한 제국>, <개같은 날의 오후> 등 많은 작품의 PD활동을 하였으며, <고전 할리우드 영화의 영화문법연구> 등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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