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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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대사 접견 및 CEO 자매결연까지 추진 -
이남식 총장(전주대)은 3월 25일 오후 4시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NPIC) 교사 및 학생 7명의 유학생과 함께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하고, 오후 6시에는 조선호텔 연회실에서 열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CEO과정 행사에 유학생 소개와 함께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다.
전주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캄보디아 유학생을 돕기로 하고, 1학기 기숙사 제공, 학비면제, 생활비 일부지급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전주대가 주관하는 한국지역대학연합 8개 대학도 매년 캄보디아 NPIC 유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제3국가를 지원키로 하였다.
국민소득 1인당 300불 정도인 캄보디아 학생으로서 한국의 장학생 선정은 획기적인 것으로 이번 전주대 유학생은 교사 Oum Saokosal(움 사우코설), Teng Chhay(탱 차이) 2명이고, 학생 In Sokvan(인 쏙반), Phum Sopheak(품 소피앆), Khim Saokun(킴 사오쿤), Sorn Bophang(썸보평), Nguon Sopheakpagna(응운 쏙페아빤야) 등 5명이며 이들은 대학원과 대학으로 각각 입학하였다.
전주대는 2005년 캄보디아 NPIC를 운영하게 되어 국내 최초 교육수출을 하였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떠나는 유학에서 찾아오는 유학정책인 Study Koeea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몽골, 대만 등 6개국으로부터 404명의 유학생을 유치하였다.
특히 제3세계 국가 학생의 지원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경우 한국을 이해 하는 지한인사 육성, 전북도의 캄보디아 진출의 교두보 확보, 양국 민간외교의 유대 강화 등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