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임옥수 교수(산업디자인학부 섬유패션주얼리디자인전공)가 2009년 개최되는 제6회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유리 기타 등 6개 분야의 국내 공예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초대작가 및 초대국가를 선정 심의, 국제공예공모전 등 각종 공모요강을 심의, 심사위원 추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운영위원회는 이와 함께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초대작가선정, 국제공모전, 공공미술프로젝트, 전국어린이공예공모전, 국제공예페어, 국제학술심포지움 등을 기획 관리하고 다양한 사업을 자문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2천여 작가가 참여했으며, 27일간 58만여명이 방문해 75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세계 제일의 국제공예비엔날레로서 내년에 개최되는 6회 비엔날레 예산은 50억 예산이 책정되고 그동안 전시장소가 협소하여 40일간밖에 전시하지 못한 것을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 16,000평을 매입하여 3개월간을 전시하기로 하였으며 전시는 2009년 9월부터 12월말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