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축제로 발전, 지역경제 기여 -
전주 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식/전주대 총장)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코아아울렛, 전주시공예품전시관 외)에서 <2008 전주 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전주대가 주최하는 <2008 시민감사축제>와 병행하여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축제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국내 최초로 한지문화산업학과 개설한 전주대는 한지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한지학과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늘리며, 향후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전주한지, 산업화 물결을 타고”를 주제로 하여 한지산업화의 기반 구축, 마케팅 지원, 전시, 한스타일 연계사업, 부대 행사 등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제14회 전국한지공예대전, 개막식 및 폐막식, 이 밖에 이벤트, 전시, 체험, B2B 등이 이어진다.
이벤트 행사로 한지패션쇼, 한지뜨기 제작체험, 한지공예체험, 한지황실의상 체험, 한지공예장터, 퓨전형 전통체험, 한지민속놀이체험, 서예프로그램, 전시행사로 한지ABICIT전시, 한지업체 상품전, 열열한지전, 부채명인전, 의상전시회, 초대전, 세몰이전시, 체험행사로 지승줄다리기, 가족창호문바르기, 한지그리기, 한지등 행렬, 한지퍼레이드, 시민감사축제, B2B행사로 한지산업관 운영 등이 전개된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한지를 과학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한지의 연관산업과 확장한지의 산업화를 이루며,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국 및 세계로 뻗어 가는 축제 공간을 확대해 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하고, 학술활동을 통하여 전주한지의 이론적 체계를 구축해 축제의 특성화와 차별화를 시도하며, 공예대전을 수준 높고 공정하게 운영해 한지산업의 우수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