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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패션 기업이 최고의 패션산업 인재를 키운다

  • 등록일 : 2008-03-12
  • 조회수 : 136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형지어패럴.jpg

 

- (주)형지어패럴 기부금 1억원 쾌척으로 패션정보기획실 구축 -


전주대 문화관광대학(학장 최종문) 패션산업전공은 3월 12일 문광대 회의실에서 (주)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과 산학협력을 맺고, 최고의 패션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패션정보기획실(가칭 ’형지패션정보실‘)을 구축키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병오 사장은 대학측에 지원금 1억원을 쾌척하였다.


이 정보실은 산업과 밀착되어 있는 패션분야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학습 공간으로 기존의 강의 및 실습으로 이분화된 강좌를 현장감을 살리는 심화학습으로 발전시키며, 50평규모의 공간에 멀티미디어 관람실, 세미나실, 텍스타일, 패턴 및 전문 서적을 갖춘 자료실과 인터넷 검색 공간을 비롯하여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을 구비한다.


이 공간은 강의와 함께 패션전공 학생들이 어느 시간이나 자유롭게 활용하는 공간으로 수업 이외의 시간에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을 할 수 있는 모임의 장으로도 이용될 계획이다. 국내 및 해외 패션 교육 기관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혁신적 교육 공간으로 인테리어 등 내부 시설은 패션전공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콘셉 디자인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3월중 입찰을 통해 설계 디자인을 공모하여 2008년 2학기 개관한다.


(주)형지어패럴은 여성 어덜트 캐쥬얼 브랜드 ‘여성 크로커다일’의 성공적 경영을 발판으로  새로운 브랜드 ‘샤트렌’ ‘끌레몽뜨’ 등을 런칭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1년 1조원 매출을 예상하는 국내 최대 패션기업으로, 최병오 대표이사는 현재 패션산업전공 객원교수로 위촉되어 학생들에게 이번 지원 이외에도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 인턴쉽 제공 등의 교육 혜택을 주고 있다.


기업이 특정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예가 흔치 않은 상황에 교육의 현장에 지원하는 이번 사례는 패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패션산업 인재를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양성한다는  혁신적 협력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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